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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디어/TV

품위있는 그녀 줄거리 김희선 김선아 결말

품위있는 그녀 줄거리


드라마는 무조건 처음부터 봐야 흥미가 생기는 편인데 , 우연히 중간부터 봤음에도 너무 재미있어서 방송 시간만 기다리게 되는 김희선 김선아 주연의 jtbc 품위있는 그녀. 

너무 막장이네 뭐네 , 기사 뜰 때마다 그런식의 댓글이 달리길래 '그냥 뻔한 막장이구나 ' 하고, 볼 생각도 안했었는데 , 어째서 이렇게 재미있는거죠 ?! 요즘 금,토요일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가 되어버렸답니다.



 



품위있는 그녀 줄거리


김선아가 살해당하는 장면으로 시작 .


같은집에 살고 있던 모든 가족들이


용의자로 지목되지만


우아진 역의 김희선만 용의선상에서 제외되고 ,


한 줌의 재가 되버린 박복자가


다시 태어나면 우아진처럼 되고 싶다는 독백과 함께


과거 회상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.


김희선은 외모, 돈, 성품까지


뭐하나 빠지지 않는 역할인데


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.


예전이나 지금이나


늙지도 않고 똑같이 예쁘다니 !


볼 때마다 감탄하고 있답니다.





현재까지 드러난 그녀의 시련은


남편이 바람을 피고 있고 ,


발각되었음에도 여전히 ing 라는 것 .


다음주 예고편을 보니


박복자가 나서서


바람핀 상대녀를 호되게 혼내주던데 ,


벌써부터 사이다 마신 듯 신나네요.





돈이 목적인건지


또다른 목적이 있는건진 모르겠지만


의도적으로 집안에 들어와


간병하던 회장님의 사모님까지 된


신분상승 김선아는





'내 이름은 김삼순' 에서의


사랑스럽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,


비호감 캐릭터를 완벽 소화중인데 ,


표정이 바뀔때마다


싸- 함이 느껴질 정도니


연기력은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.


다들 박복자 너무 싫은데 ,


1화에서 이미 죽은걸 봤기 때문에


보고 있다고 할 정도면


그만큼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거겠죠 ?!




두 주인공 뿐만 아니라


얽히고 섥힌 주변인들의 이야기도


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지만


역시나 가장 궁금한건


박복자를 살해한 범인이 누구인가,,겠죠 ?!


개인적으로


범인일것 같은 사람이 한명 있기에


제 예상이 맞을지 틀릴지


맞춰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.





가진 자들의 품격 있는 스캔들


매주 금/토 jtbc 밤 11시 방송중인


품위있는 그녀 .


이번주 방송도 기대됩니다 .